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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 워크숍 참여자 일동 |
[무안=황승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양학부와 글로벌학부는 지난 11월 28일(금)~30일(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및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아 해양특성화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특성화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교양학부와 글로벌학부는 전국의 해양연구‧교육 기관을 찾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제주대를 방문, 해양특성화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에서는 제주 난민의 역사와 이주민의 연구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특히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제주문화 런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제주 정체성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방문, 동아시아 해양인들의 표류와 표도(漂島)를 통해 사람과 기술, 문화가 관계하는 도서해양문화의 특성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국립목포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어 ‘21세기 신해양리더’를 비전으로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교양학부와 글로벌학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관련 대학과 협력, 해양특성화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고은 교양학부장은 “이번 해양특성화 교육과정 워크숍 및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우리대학 글로컬 사업의 신해양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에 도움이 되었고, 향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좋은 사례를 찾아 우리대학과 지역에 벤치마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목포대 교양학부‧글로벌학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인의 진취성과 정체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해양문화를 연구‧교육하는 대학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환류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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