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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교수의 이번 사진전은 무용가로서 평생 축적해 온 '몸의 기억'을 사진이라는 정적인 매체로 옮겨 온 첫 공식 전시다.
이번 전시는 총 30점(무용ㆍ인물사진 20점, 풍경ㆍ모노크롬 사진 10점)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남식 월간사진 이사는 "이 전시는 단순한 장르 확장이 아니다. 무용과 사진이 만나는 지점에서 예술가의 다중적 정체성과 동시대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묻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몸으로 세계를 이해해 온 예술가가 이번에는 시선으로 세계를 해석한다는 점에서 '몸의 감각, 세개의 결'은 무용가의 첫 사진전이자 사진계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김영섭 사진갤러리에서 오는 2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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