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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5월 13일(화),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필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작년 9월 11일(수),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를 포함하여 안전 점검을 확대하였고, 매년 통학버스 관계자 안전교육과 자체 및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갑진 교육장은“학부모님이 안심하고 학생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다. 학생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통학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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