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18년 이후 주민자치회를 모든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공론장과 주민총회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생활자치 기반을 구축해 왔다.
현재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체계를 운영하며,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의 일상적 의사결정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을 통해 20개 동 주민자치회와 22개 학교가 협력하고, 3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미래세대 연계형 주민자치 모델을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유대감이 회복되고,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문화가 정착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로도 연결되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지역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 같은 정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유대감이 회복되고,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 문화가 정착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지역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여적 기반 확대, 제도적 기반 강화, 재정적 기반 확충, 네트워크 기반 확대를 중점 추진해, 진정한 의미의 생활자치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 주민자치는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 온 변화의 역사”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자치가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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