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민선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참석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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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중심 군포’ 시정 방향과 5대 전략 발표

금정역 통합역사·반월호수 연결도로 등 핵심 현안 협력 추진
▲ 한대희 군포시장이 도지사 시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한대희 군포시장은 22일 열린 민선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군포시의 새로운 시정 방향과 5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경기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와 시·군 간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 시장은 이날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중심 군포’라는 시정구호 아래 민선9기 군포시가 추진할 5대 핵심전략을 담은 출범 메시지를 발표했다.

 

5대 핵심전략은 ▲꿈이 현실이 되는 미래형 신계획도시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녹색건강도시 ▲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 ▲모두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기본생활도시 ▲AI로 누리는 시민주권 1번지다.

 

군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공간과 기능을 새롭게 재편하고, 문화·산업·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촘촘한 복지와 AI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앞두고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과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간 도로개설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금정역 통합역사는 향후 GTX-C 개통과 주변 정비사업에 따른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간 연결도로는 관광객과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화재와 산림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선9기 군포의 변화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군포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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