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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에서 서리풀 온돌의자 이용하는 모습.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발열 의자 ‘서리풀 온돌의자’를 본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구는 서리풀온돌의자를 지난해보다 20곳 늘린 총 200곳의 버스정류장에서 운영한다.
서리풀온돌의자는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이중 강화 유리 재질로 제작됐다. 대기 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작동하며, 의자 상판 온도는 38℃로 유지되는 등 자동 점멸기능과 외부 온도센서도 부착됐다.
또, 온돌의자 상판에는 “참 좋다 당신! 함께 있을수록 더욱 좋은 사람”, “힘내! 그리고 사랑해~” 등 11가지 감성 문구가 들어있다.
운영시간은 버스운행 시간대인 오전 6시~오후 11시이며, 내년 3월까지 가동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서리풀 온돌의자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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