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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션쇼에는 락패밀리 120여 명과 현장 스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회사원이자 시니어 모델인 오정석과 그의 아내 윤연희, 딸 오윤주가 한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한 가족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회사원이자 시니어 모델 오정석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패션쇼라 더욱 감동적인 무대였으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모델 락(ROCK)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저와 같은 감동이 많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함께한 아내와 딸 덕분에 행복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주부이자 시니어 모델인 윤연희는 "먼저 누구나 런웨이 무대의 '주연'이 되는 락 패밀리 패션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해 주신 모델 락(ROCK) 선생님과 혜화 팀 팀원들께 감사한 하루였다고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십이 다 된 중년의 나이이기에 이제는 새로울 것 없었던 일상에서 모델 워킹 클래스는 딸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하는 색다른 취미생활로 호기심 속에 시작했지만 락 패밀리 (ROCK family) 패션쇼를 함께 하고 나니 이제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명장면으로 오랫동안 이야기될 것 같다.”며, “마지막으로 무언가 특별한 취미생활을 찾고 계신 분이 있다면 바로 모델 워킹 클래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저 문을 열고 들어올 힘만 가지고 오시라. 그 다음은 제가 모두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모델 락(ROCK) 선생님의 말씀처럼 문 열 용기만 있다면 흔하지 않은 취미와 덤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꼭 공유하고 싶다"라며 뜻깊은 순간의 감정을 전했다.
오윤주(대학생. 19세) 양은 "그동안 부모님으로서의 엄마 아빠의 모습만 봐오다 모델로서의 엄마 아빠를 보게 되어 새로웠고 함께 모델 워킹을 배우면서 부모님의 자세가 굽은 것을 보았는데, 저를 키워 주시느라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를 알게 되었다. 엄마 아빠와 같이 런웨이에서 촬영한 사진은 사진관에서 찍는 가족사진보다도 더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주는 것 같다."라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에 모델락(ROCK)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모든 것을 혼자 해야 되기에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패션쇼가 끝나고 난 뒤 모두들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며, “오는 6월 27일에는 더욱 멋지고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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