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국‧도비 공모 대응 위한 '신규과제 발굴 수요조사' 착수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8 1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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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장 목소리 담아 공모사업 기획력 강화… 2월 27일까지 접수 –
▲ (사진) 2026년 신규과제 발굴 수요조사 홍보 포스터.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용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과제 발굴 수요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국·도비 공모사업 기획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외 정책 방향과 기업 현장 수요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용인시 소재 기업으로, 기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 가운데 공모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접수된 제안은 분야별·유형별 분석을 거쳐 향후 신규 사업 기획 및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국·도비 공모사업은 사전 기획 단계에서 기업 현장의 수요를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기반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공모사업 제안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사업 제안은 물론, 필요시 컨소시엄 구성과 후속 지원사업 기획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 기획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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