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사항은 현장 조치 요청도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하공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하 개발 건설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지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와 붕괴, 인명피해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안전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 협의 내용의 설계도서 반영 여부, 안전관리계획 반영 상황, 계측기 설치ㆍ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중 사업대상지 주변의 지반침하 전조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취합 후 보완 요청 공문으로 안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안전을 안정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경기 고양시, 맞춤형 인구정책 값진 결실](/news/data/20251130/p1160288503476149_49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