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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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택시 특별 단속중인 동대문구 공무원.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설 연휴를 맞아 8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택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청량리역, 장한평역 등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합승 행위 ▲호객 행위 등 위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역 주변 택시 탑승 안내 ▲택시 승·하차 시 버스 정류소 주변 질서 유지 등을 실시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뿐만 아니라 언제나 구민들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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