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13 14:53: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있는 서대문구 공유캠퍼스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분야는 ‘건강코디네이터’와 ‘50+센터생활지원단’이며 모집 인원은 5명씩 총 10명이다.

 

이들은 매월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비(1일 9천 원 + 1일 4시간 이상 참여시: 시간당 2천 원), 상해보험가입 혜택 등을 받는다.

 

지원자 중 취약계층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올 하반기 6개월이며 참여자별 활동 시간은 최소 월 32시간 이상, 그리고 최대 월 120시간 및 연 480시간 이하다.

 

신청일 현재 만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70세(1952년생) 미만 미취업자로서 지원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서울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건강코디네이터는 은퇴한 보건 의료인들로 구성되며 센터를 이용하는 5060세대를 위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약 복용법 안내 등 일상 속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센터 내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업무 등을 지원한다.

 

50+센터생활지원단은 센터 내 안내 데스크에서 수업과 공간 안내 등 원활한 센터 이용을 위한 전반적 지원 업무를 맡는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4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이후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을 수료한 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해당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