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0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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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검토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전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서울시 용산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시 용산구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운영사무 신규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시 용산구 주거 기본 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이 있다.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제296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장정호 의원, 김선영 의원, 김형원 의원, 정선화 회계사, 김동현 · 임광준 · 이재욱 · 유일한 세무사, 손충도 전 재무과장 등 9명이 위촉됐다.

결감검사위원은 오는 25일부터 5월2일까지 기간중 3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2024년 세입 · 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올 한 해에도 용산구의회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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