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부지사 주재) 결과에 따라 같은 날부터 10월2일까지 민원여권과 하나로 창구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연장 근무는 탄력적으로 배치된 직원들이 맡아 진행하며, 시는 전광판과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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