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미술관 ‘야외 팝업도서관’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9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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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운영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도서관이 오는 10월18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난생처음 도서관’의 사전 신청 접수를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라운지 조성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해 대상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손원평ㆍ김지영ㆍ정진호ㆍ요조ㆍ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와 종이비행기 대회, 북시네마, 공연, 북트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김경희 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야외에 펼쳐진 도서관으로,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모여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라며 “사전에 많이 신청하셔서 야외에서 책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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