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행복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 성료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5 15:29: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
▲ 행복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 자료사진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14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행복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정주 인구 확대와 낙후지역 재생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가구는 벽면 곰팡이 등 노후화가 심각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각 기관의 봉사자와 기술 인력이 협력해 벽지·장판 교체, 전기설비 점검·보수, 생활용품 정리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