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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포스터.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가족센터가 강북문화재단과 협약해 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축제 한마당인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를 강북문화예술회관(진달래홀)에서 오는 5월5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업사이클(Upcycle, 재활용)을 주제로 한 '바다로 간 쓰레기' 뮤지컬 공연, 자원순환 방법을 체험하는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인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는 오는 5월5일에서 6일까지 총 4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4세 이상의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회차 공연은 구 거주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도 5월5일에서 6일까지 운영되며, 가족체험존, 업사이클 체험존, 놀이존, 전시 및 캠페인존 등이 마련돼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는 오는 5월10일에서 6월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가생활을 즐기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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