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30일,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강화군 복지재단에서 지난 5월, ‘에어컨 무상 청소 지원 사업’으로 화도면 취약계층 3가구에 지원한 후, 어르신들께서 에어컨을 잘 사용하시는지 살피는 등 확인 및 점검차 추진하게 된 것이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갑자기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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