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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도봉사회복지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일부터 7일까지 제5회 도봉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도봉구 복지정보 무인 전시 ▲사회복지 시선, 展(전) ▲박람회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7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인 전시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대상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자원지도를 전시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회복지 시선, 展(전)'을 열어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역사를 이야기 있게 구성했으며, 복지기관의 첫 모습과 역사를 품은 사람들(가장 오랜 종사자, 이용자 등) 등의 사진이 전시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 기념식이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도 수여다.
표창은 ▲사회복지기여자 ▲사회복지인 ▲사회복지공무원의 부문으로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총 46명(기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도봉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우리 구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튼튼한 공공안전망과 촘촘한 지역관계망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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