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그린카진흥원,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박차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7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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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분야 기업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8개 혁신기관 참여
지역 기업, 미래자동차 대전환 부품산업 육성정책 관심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 유관기관 힘모아...

[광주=정찬남 기자]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은 27일(수) 14시에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 미래차 대전환 기업지원 전략과 광주 관내 유관기관별 모빌리티 분야 기업지원 사업 등을 통합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기업중심의 통합설명회에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사업 추진이 이뤄져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 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지역 내 8개 혁신기관과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친환경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사업 및 모빌리티 육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 및 인재양성 등에 대한 내용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방법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통합설명회에서 소개한 지원사업 사항은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하여 향후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책자내용은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미래차 산업육성 관련 다양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상 사업을 통합설명회 한자리에 들을 수 있어 자동차 부품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덕모 그린카진흥원 원장은 “금번 8개 혁신기관에서 설명드린 기업지원 사업은 우리지역 자동차산업 연관 기업이 미래차 시장으로 빠르고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향후 미래차 부품기업의 품질역량, 기술역량, 미래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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