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조합원 서명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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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및지역계획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주택협회,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건국대학교 도시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부족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걸림돌인 ‘재건축부담금 폐지’,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리모델링 규제개혁’ 등에 대한 필요성이 적극 제기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1주제 ▲국토연구원 황관석 박사가 2025년 이후 주택시장 전망과 과제, 제2주제에서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김진수 교수가 ‘도시정비사업 현황과 법ㆍ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학회 창립의 주역이자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 건국대 교수는 “서울시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는 주택이 많이 부족해서 주택가격 폭등과 전.월세 부담으로 서민들에게 많은 주거 고통을 주고 있어서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부족한 주택문제를 해소하여 서민들의 주거안정화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회 차원의 관련 법,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주요 걸림돌인 “재건축부담금 폐지”, “임대주택 매임비용 현실화”, “기부채납 및 각종부담금 완화”, “리모델링 규제 철폐” 등을 위한 전국 100만 조합원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고,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가입 후 참여 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방법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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