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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코리아는 2010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뉴욕에서 매 시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김희진·이하은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J)’ 총 3개 브랜드가 참여해 해외 언론, 바이어 등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뉴욕의 스타렛 르하이(STARRETT LEHIGH) 빌딩에서 진행된 컨셉코리아는 세 명의 디자이너들이 지닌 개성과 비주얼이 어우러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쇼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되며 전 세계에 K-패션의 진가와 위력을 선보였다. 특히 뉴욕패션위크 전체 패션쇼 중 온라인 생중계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패션쇼 현장에는 컨셉코리아 2024 F/W의 공식 앰버서더 셔누가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글로벌 스타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셔누는 런웨이 무대 위에서도 K-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셔누는 이번 뉴욕패션위크 기간 뉴욕의 중심인 타임스퀘어에서 송출된 컨셉코리아 글로벌 캠페인 영상에도 등장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컨셉코리아 글로벌 프로모션을 통해 뉴욕패션위크에 대한 현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컨셉코리아 앰버서더로 활약한 셔누는 “컨셉코리아를 통해 평소 도전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한국 패션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콘진원은 컨셉코리아 패션쇼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 및 미디어 네트워킹, 세일즈, 홍보, 마케팅, 온·오프라인 B2B 쇼룸 입점 등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16일까지는 콘진원에서 지원하는 뉴욕 현지 오프라인 쇼룸 ‘더 셀렉츠’를 통해 컬렉션 주요 품목을 전시하고, 바이어들과의 B2B 비즈니스를 통한 실질적인 계약 성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컨셉코리아 2024 F/W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 및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패션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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