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활동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2 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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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활동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가 최근 청년미디어타워와 남동수영장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 현장 활동에는 황규진 총무위원장, 김재남 부위원장, 정재호·이철상·반미선·이유경·이용우·이연주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청년미디어타워를 방문, 청년들의 활동 공간과 미디어 장비 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설 운영시간, 프로그램 정책, 인력 배치 등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남동수영장을 방문, 수영장 시설 안전 관리 실태와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비 체계와 안전 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황규진 위원장은 “현장 활동을 통해 두 시설의 운영 현황과 구민들의 이용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설 운영시간, 정책,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해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는 한편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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