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가 최근 제2위원회실에서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연구 활동 내용에 대해 돌아보고 국내외 사례를 검토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봉구 지역내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약자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안전약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노인의 안전의식을 정립 ▲안전 사각지대 여성의 안전 역량을 강화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 활동 추진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정승구 의원은 “그동안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실행에 옮기며, 앞으로도 도봉구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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