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임시회 앞두고 간담회 개최··· 주요 현안 공유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1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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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는 최근 제2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안건들과 함께 ‘오(OH)! 해피 장미 “빛”축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21일~5월2일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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