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원픽’ 선정 배우 신이나, 숏폼 드라마 ‘리트윗’서 이시강과 호흡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04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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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 등록 6만 명 배우 중 유망 배우로 선정
미스터리 스릴러 숏폼 드라마 ‘리트윗’서 큰 서사 그리는 씬스틸 역할
▲ (제공: 케이에스앤픽)
엔터테크 기업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이 운영하는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은 6만 명의 배우 및 연예인 지망생과 500여 개의 엔터사·제작사 등 기업 회원을 보유한 가운데 주간 단위로 유망 배우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0월 첫째 주 ‘오늘의 원픽’에는 배우 신이나를 선정했다.

‘오늘의 원픽’에 선정된 신이나는 케이에스앤픽이 제공하는 픽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캐스팅 디렉터 컨설팅, 원픽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캐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이나는 숏폼 드라마 제작사 케이에스앤픽이 제작하는 원픽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리트윗(감독 임승현)’에 등장한다.

‘리트윗’은 연예기획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신이나는 극 중 ‘도연(이시강)’의 과거 회상 씬에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 서사에 등장해 씬스틸을 만들었다. 원픽 캐스팅팀은 “원픽의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로 신이나 배우를 발견했는데, ‘리트윗’에서 이시강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모습에 다음 작품 캐스팅도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에스앤픽 양규석 대표는 “원픽은 기본적으로 AI 알고리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력이 없더라도 프로필에 특기, 태그, 소개 등을 상세히 적을수록 좋다”며 “상세한 프로필일수록 배우 입장에서는 캐스팅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케이에스앤픽은 자체 제작한 숏폼 드라마를 현재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원픽 소속 감독, PD, 캐스팅 디렉터 등 전문 제작진을 투입해 매달 10개 이상 숏폼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숏폼 드라마 ‘리트윗’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전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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