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기술 창업·지역 정주’ 지원 캠프 개최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3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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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1 과정 연계한 2박 3일 실전 캠프…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및 아이디어 고도화 집중 교육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창업기초교육 캠프'를 개최 후 단체 기념 촬영.(사진 = 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창업지원단과 국제처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창업기초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국립순천대 유학생 9명은 2박 3일간 총 12시간의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기술 창업 비자 취득을 위한 필수 관문인 'OASIS-1(지식재산권 소양 기초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과 권리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로 발명신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전문 변리사의 밀착 멘토링이 더해져 초기 아이디어의 기술적 특징과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순천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유학생들이 기술 창업 역량을 크게 강화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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