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출처=전라남도 사회 서비스원)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위기상황 대처(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대처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실무적인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습의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매우 유익했다”며 “추후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만큼 전남 도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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