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줄 왼쪽부터) 김민주 위원장, 한성수 부위원장. (둘째줄 왼쪽부터) 김대형, 고강섭, 전유정 위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22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김민주 의원, 부위원장에 한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대형, 고강섭, 전유정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23일까지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58억 2,600만 원 규모이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민주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구민들의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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