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약세에 판교 중도금 마련을 위한 급매물이 늘어난 분당신도시가 하락하며 1기신도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운정지구 신규분양이 쏟아진 파주시는 기존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되며 금주 하락했다.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로 하락세는 주춤했지만 강동, 광진, 서초, 송파 등 주요 지역의 약세가 이어졌고 재건축도 주간 -0.06% 변동률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송파, 서초 재건축 등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 대선상황을 주시하는 매수-매도자들의 눈치보기가 심화되면서 가격 변화가 크지 않았다. 구별로는 노원(0.23%), 구로(0.12%), 용산(0.08%), 중랑(0.05%), 서대문(0.05%), 동대문(0.05%), 은평(0.04%), 성북(0.04%)등이 올랐고 송파(-0.07%), 광진(-0.05%), 영등포(-0.05%), 강동(-0.01%), 서초(-0.01%), 양천(-0.01%)은 하락했다.
분당 외에 중동신도시도 중대형이 약세를 보인 신도시는 주간 -0.13%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대형 고가 아파트 가격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가격이 많이 조정된 급처분 매물이 나와도 매수세가 전무한 상태다. 분당(-0.19%), 중동(-0.18%), 일산(-0.07%), 산본(-0.06%), 평촌(-0.01%)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또한 주간 -0.01% 변동률로 약세를 보였다. 신규입주 및 대량 분양공급이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대신 기존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주도했다.
구리(-0.15%), 성남(-0.12%), 의왕(-0.07%), 고양(-0.06%), 수원(-0.04%)이 약세다. 반면 양주(0.32%), 의정부(0.19%), 인천(0.12%), 시흥(0.13%) 등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은 소폭 올랐다.
전세시장도 거래 소강상태다. 서울은 주간 0.01% 변동률로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로 약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신규입주 물량이 증가한 지역의 전세가격도 하락폭이 커졌다. 주간 -0.07%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 전세는 매매에 비하면 움직임이 미미한 수준이다. 중동(-0.03%), 분당(-0.02%), 산본(-0.01%) 등이 소폭 하락했고 평촌은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은 소형 전세수요가 이어지며 주간 0.02% 변동률로 미미하나마 5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도권도 신규입주 물량이 증가한 곳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성남(-0.3%), 인천(-0.25%), 수원(-0.18%), 광명(-0.13%), 안산(-0.1%), 하남(-0.07%)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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