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올해 9295가구 봇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03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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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1626가구 공급 [시민일보]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분양·임대주택물량이 929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토지신탁, 공무원공단 등이 광교신도시에서 6093가구를 일반분양한데 이어 올해 경기도시공사 등이 9295가구의 임대·분양주택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광교 A13, A14, A15블록에서 1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교 자연앤&자이 모델하우스는 오는 8일 오픈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A13블록 378가구(126~212㎡), A14블록 522가구(126~212㎡), A15블록 273가구(146~212㎡)에 달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또 한양수자인도 같은 달 A22블록에서 84㎡ 이하 4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어 4월에는 대림산업이 A7블록에서 83~146㎡ 1970가구 분양에 나선다.

6월에는 보람건설이 B4블록에서 85㎡ 초과 261가구를 공급한다. 또 아이에스동서도 올 하반기 B7블록에서 85㎡ 초과 아파트 24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A10, A25, A26, A27, A30 등 5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1493가구와 임대 3075가구를 공급한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신탁과(668가구), 여산디엔씨(214가구), 코람코자신탁(629가구), 공무원공단(1035가구)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6093가구를 일반에 공급했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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