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도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19회 도쿄스포츠 영화대상에서 배두나가 여우주연상으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도쿄스포츠 영화대상은 영화뿐 아니라 방송, 버라이어티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영화와 개그계의 거장 기타노 다케시가 1회부터 심사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특히 영화부분은 전국 18개 영화제 디렉터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후보들 가운데 심사위원장인 기타노 다케시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도쿄스포츠측에 따르면 기타노 다케시는 “여우주연상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배두나가 1위”였다며 “이런 평가의 주인공에게 상을 주는 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3월26일 후지 TV 위성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한편 배두나 주연, 고레에라 히로카즈(48·是枝裕和) 감독의 공기인형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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