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일본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다.
올해는 가족, 음식, 관계 등 보편적인 주제와 소재의 드라마를 골랐다.
남극 관측대원 조리담당이 주인공인 코미디 ‘남극의 셰프’, 유치원생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 도시락 가게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논짱 도시락’, 요리로 하나되는 사제 간 감동 드라마 ‘행복의 향기’, 아오이 유 주연의 전과자 이야기 ‘백만엔걸 스코즈’, 캐릭터와 로봇 코스튬을 실사로 완성시킨 ‘이겨라 승리호’, 친아버지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유쾌한 코미디 ‘인스턴트 늪’ 등 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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