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인 김단아' 육성프로젝트 시동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4 1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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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싱글 ‘정기적금’ 음반 기확자 변신 개그맨 박명수(40)가 트레이닝한 가수가 등장했다.

3일 박명수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트로트가수 김단아(27·사진)의 데뷔 싱글을 기획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김단아의 데뷔 싱글에 참여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정기적금’를 비롯해 ‘찍어줘요’, ‘살아요’, ‘당신은 나빠요’ 등 4곡이 수록됐다.

김단아는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박달가요제 대상 등 각급 가요제를 휩쓸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단아는 “전통 트로트 창법을 유지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꺾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전형적인 트로트 리듬이지만 발라드 창법 등으로 나만의 트로트를 만들어보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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