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년 개관한 카네기홀은 새삼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무대. 대중가수에게는 좀처럼 대관을 허락치 않는 카네기홀에서 지난 99년 첫 공연을 한 인순이는 11년만에 다시 이 무대에 섬으로써 두가지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로는 사상 처음 카네기홀을 두 번 밟는 기록과 이틀 연속 콘서트를 펼친 것이었다.
이날 인순이는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FIRE’, ‘거위의 꿈’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들은 물론, 추억의 가요와 최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인순이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12일 오후 8시 노키아 극장에서 설날 특별공연을 펼친다. 노키아 극장에 한국 여가수가 단독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인순이가 처음이다.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화려한 볼거리에 로스앤젤레스의 한인들도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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