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이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에 나눠준 배당금액이 전년대비 소폭 줄었지만 전체 배당금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9개사 중 지난해 현금배당을 한 468개사의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4조8673억원으로 전년 4조8930억원보다 0.53%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배당금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48%로 전년대비 0.03%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에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곳은 외환은행으로 7002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도 9738억900만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은 13조3437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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