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과 인력 감축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와 금리 안정화에 따른 채권이익 증가 등이 흑자 전환의 주된 이유였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1개 증권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551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10~12월, 2828억원 적자)에 비해 6379억원 증가했다.
61개 증권사 중 48곳이 4123억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반면 13곳은 572억원의 적자를 냈다.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1조422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600억원(4.2%) 감소했지만,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였다.
증권사들은 인력감축과 구조조정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지난해 4분기 1조9378억원에서 올 1분기에는 1조7908억원으로 1470억원(7.6%)이나 축소했다.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난해 12월 말 4만241명에서 지난 3월 말 3만9146명으로 감소했다. 국내 지점 수 역시 1477개에서 1380개로 줄었다.
금리 안정에 따른 채권 관련 이익 증가도 흑자 전환의 주된 요인이었다. 채권 등 자기매매수익은 1조1683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850억원(18.8%) 늘었다.
전체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70.9%로 지난해 12월 말(476.3%)에 비해 5.4%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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