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송중기가 훨씬 잘 생겼는데 류준열한테 더 설렌다"부터 "내 인생의 버그"까지...'운빨로맨스' 인기 입증!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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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캡쳐
역시 '로코 천재' 류준열이었다.

그는 15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심보늬 역)을 향한 관심과 염려로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이가운데 그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진짜 어제는 폭발적으로 멋졌어요. 귀엽고 멋지고 류준열 진심 매력적인 배우네요(jup*****)", "아 심보늬 집에 가자는 목소리에 심쿵했다(들*)" 등의 팬심으로 비롯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상한게 송중기가 훨씬 잘 생겼는데 류준열한테 더 설렌다. 목소리도 너무 좋다(mcap****)", "류준열 그대가 내 인생의 버그다...그만큼 너무 좋다(nar*****)" 등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7회 방송 말미 공개된 8회 예고에서 제수호는 "저 여자는 버그다, 버그야"라고 말했다. 심보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로봇같던 그에게 변화가 발생한 것. 이에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한층 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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