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침마당' 하차, 누리꾼들 "대신할 사람 없다"부터 "살아있는 문화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30 0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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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9일 KBS측이 이금희 '아침마다' 하차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아침마당'하면 이금희아나운서인데(mao2****)" "금희언니대신할사람은 없어요(hyei****)" "진정한 베테랑. 프로는 이런분에게 어울리는 수식어(jong****)" "살아있는 문화재 아닌가 ? ..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인물이 20년 가까이 함께 한다는건 정말 무형문화재나 다름이 없는거란 생각. 그걸 훼손하는건 정말 반대다(cheo****)"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KBS 아나운서나 PD가 왜 그렇게 프리선언이나 이적이 많은지 알겠다(ever****)" "하시던 분이 계속하는 게 프로그램에 더 좋을 것 같은데(mouz****)" "금희언니~너무말잘하시고따뜻한말그리고~사람마음을읽고너무잘하시던데~너무 아쉽네요(dkst****)"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 대신 오는 7월 1일 부터 KBS '아침마당' 새 MC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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