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FNC엔터테인먼트, 네티즌 비판 목소리 “점점 비호감이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30 1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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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종현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
주식 시세 차익 혐의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NC는 30일 이종현이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서 이득을 남긴 혐의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벌금 20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래도 이미지는 당분간 회복 불가”(uiu9****), “2억 벌고 2천만원 벌금내고 이익이네 이익!”(no_1****) “FNC, 진짜 점점 비호감”(mint****) 등 질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종현은 2015년 7월 15일 새벽,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정보’를 듣고 같은 날 아침 FNC 주식을 사들인 사실이 검찰조사에서 확인돼 벌금 처분을 받았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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