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라미란, 깜짝 놀랄 반전 스펙 ‘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1 0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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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인표, 라미란의 반전 스펙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차인표는 ‘특급 금수저 스타’ 1위에 올랐으며, 라미란은 ‘놀라운 스타들의 반전 과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인표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회장으로 우성해운은 1974년 창립 이후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해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 출신인 차인표는 아버지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가 됐다. 그는 부친 차수웅 회장이 은퇴를 고민했던 2004년 경영권 다툼 없이 삼형제와 함께 모두 경영권을 거부, 형제들 모두 자신의 길을 가겠다며 회장직을 거부했다.

연매출 100억 이상의 기업을 거부한 차인표의 형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의 동생 역시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을 졸업한 인재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연극배우 시절, 연봉이 몇 백도 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광고 개런티만 2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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