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곽시양, 염정아 속이고 김새론 구했다 '멋짐 폭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2 2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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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마녀보감' 캡쳐)

'마녀보감'의 곽시양이 염정아를 속이고 김새론의 목숨을 살렸다.

2일 오후 방송한 JTBC '마녀보감'에서는 풍연(곽시양 분)이 홍주(염정아 분)와 함께 연희(김새론 분)을 납치해 불에 태워 죽이려 했다.

홍주는 풍연에게 예전의 연희가 되돌아오게 하려면 지금의 연희를 불에 태워 죽여야 한다고 속삭였다. 풍연은 깊은 밤, 궁에서 연희를 납치했다. 홍주는 어서 빨리 연희를 가둔 집에 불을 지펴 태워 죽이라고 재촉했다. 연희는 자신을 납치한 자가 풍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풍연은 홍주의 속삭임에 삼매진화의 능력으로 불을 지폈다. 홍주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보고 웃음을 지었지만 곧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챘다. 풍연이 홍주를 속이고 연희를 다른 곳에다 데려놨다. 홍주의 의중을 떠보려고 했던 것.

허준(윤시윤 분)은 납치되던 연희를 따라가다 자신에게 보낸 서찰을 확인하고 그 곳으로 빠르게 발길을 옮겼다. 그 곳에는 연희가 쓰러져 있었다.

한편 홍주는 최현서(이성재 분)에게 연희에게 쳐준 결계를 제거하라며 회유한 뒤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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