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
하동균은 6일 자정에 공개되는 201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티드'의 두번째 OST 수록곡 '나는 너에게'의 가창자로 나선다.
폭발적인 감성 보이스로 남녀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동균은 '나는 너에게'의 작사 작곡을 맡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쓸쓸하고 읊조리듯 덤덤하게 시작돼 후렴 코러스에서 절규하듯이 터지는 보컬리스트 하동균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밤이 다 지나가고 또 새벽이 다가오면 / 긴 어둠은 사라지고 너에겐 빛이 되기를 / 불안했던 마음과 비틀거리던 믿음과 / 두려워했던 모든 건 사라지기를'이라고 사랑하는 이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랫말에 14인조 현악기와 드럼,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보컬의 감동을 확대한다.
드라마 '원티드'는 '파리의 연인' '미녀의 탄생'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명품 드라마 OST를 주도한 박세준 음악감독의 지휘로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이예진)에 이어서 하동균까지 회를 더할수록 최고 가창력 가수들이 참여하며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OST 제작사 (주)도너츠컬처는 "리얼리티 스릴러라는 드라마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곡을 기획하여 실력파 가창자들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