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인디 감성여신' 한올이 드라마 OST로 감성 폭풍을 예고했다.

독보적인 감성 보컬을 통해 다양한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한올은 6일 정오에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OST 첫 주자로 발탁돼 '사랑이 내려요' 음원을 공개했다.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의 한올은 2014년 '네가 내려와'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해 지난 2월 웹드라마 '초코뱅크' OST '길을 걷다'를 발표한 후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를 통해 공중파 첫 OST에 도전했다.

신곡 '사랑이 내려요'는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에 아름다운 코러스 보컬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무결점 보컬로 불리는 한올의 목소리가 삶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르르르 사랑이 내려 다시 새롭게 시작 할거야 / 마음속에 사랑이 불어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 영원히'로 반복되는 가사는 한올의 서정 짙은 목소리와 더해져 달콤한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이 내려요'는 백지영, 왁스, 한경일, 임정희 등의 곡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작곡가 박경돈의 곡에 김조한, 성시경, 엠씨더맥스 등의 노래말을 만든 작사가 감성소녀가 손을 잡았다.

또한 '발리에서 생긴 일' '열애' '눈사람' 등의 드라마 음악을 선보인 최정주 음악감독과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OST 제작사 (주)도너츠컬처 측은 "한올을 시작으로 아침드라마 OST로는 역대급 가창자를 발탁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시청자들과 가요팬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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