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영화 ‘도리를 찾아서(감독 앤드류 스탠튼)’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개봉한 이 영화는 전작 ‘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를 함께 찾았던 도리와 말린이 새로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건망증 캐릭터였던 도리가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족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개봉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캐릭터와 이야기는 물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배경과 영상미에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 단편 애니 파이퍼부터 미소가 지어 진다”(joha****), “다시 만난 니모가 반가웠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odol****), “멋진 후속편이다. 피로를 주는 잔인한 영화의 홍수가 지나고 드디어 햇빛을 맞은 느낌”(jamj****)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관람객은 “엔딩크레딧 뒤 쿠키영상 있으니 나가지 마세요~”(inuy****)라고 예비관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니모를 찾아서’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도리를 찾아서’의 흥행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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