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차도녀' 조보아도 빠져들게 만든 매력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1 22: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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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쓰러진 강기탄(강지환 분)을 간호하는 도신영(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앓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이를 본 도신영은 직접 그의 곁을 지키며 간호를 하겠다고 나섰다.

도신영은 누워 잠든 도신영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는 "너 영광으로 알아라. 도신영 아무나 간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도신영은 강기탄 곁에서 잠이 들었고, 깨어난 강기탄은 도신영을 다시 편안한 침대에 눕히고 자리를 떴다.

'차도녀'도 반하게 만든 강기탄의 매력과 그의 다정함이 진가를 발휘한 순간.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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