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배우협회, 15일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개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4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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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배우협회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영화 ‘계춘할망’의 윤여정, ‘남과 여’의 공유, ‘시간 이탈자’의 이진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은 ‘날 보러와요’;의 강예원,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의 고아라, ‘오빠 생각’의 고아성이 수상한다. 또 ‘신인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곡성’의 김환희로 결정됐다. 더불어 ‘감독상’은 ‘귀향’의 조정래 감독에게 수여된다.

이에 대해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라며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하철경 예총 회장,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 관계자, 배우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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