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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MBC ‘세바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방송화면 캡처 | ||
허나 방송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재다능한 이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운도 따라줘야 된다고 분석된다. 그렇다면 방송에서 천금같은 ‘기회’를 잡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처음 언급할 연예인은 개그맨 조세호다. 그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점차적으로 공중파에 드러서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던 그에게 ‘행운’이 드리운다. MBC ‘세바귀’에서 김흥국과의 대화가 대중들의 배꼽을 잡게 했던 것.
김흥국은 당시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며 당황했다. 이 가운데 방송 직후 이들의 대화는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조세호의 억울한 표정은 인터넷 온라인 상으로 빠르게 퍼져갔다. 이 결과 그는 ‘프로 불참러’라는 타이틀까지 얻어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의 윤정수 또한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파산 신청, 방송 하차 등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님과 함께’의 출연은 그에게 일확천금의 기회로 작용됐다.
윤정수는 김숙과 기존 가상 커플과 다른 현실적인 부부를 표현하며 리얼리티를 높였다. 대중들도 ‘실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며 관심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님과 함께 2’ 출연 이후 ‘SM 스테이션’ 음원, 다수 예능 프로그램 CF 등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연예인의 경우 ‘쎈언니’ 제시를 빼놓을 수 없다. 2005년 데뷔 당시 인지도가 낮았던 그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걸 크러쉬’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인상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소울풀한 래핑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를 계기로 제시는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친한 동료인 AOMG 그레이에게도 ‘아 너무 바빠서 목에 피날 정도’라고 농담을 하는 등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어눌한 말투와 ‘돌직구’ 멘트로 예능감을 뽐냈다.
아직까지도 빛을 발하지 못한 연예인들은 다수 존재한다. 방송에 대한 긴장감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기회’라는 것이 찾아오지 않은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앞으로 그 ‘기회’를 잡는 스타가 누구일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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