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오연서 "내가 가진 깍쟁이 이미지 탈피하려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30 1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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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2' 스틸컷


배우 오연서가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에서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국가대표2' 시사회에서 "훈련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저희 끼리 재미있게 수다도 많이 떨고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많았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진 깍쟁이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머리를 자를 때 슬프지는 않았지만, 막상 기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며 "보이시하게 변신하는 데 성공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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