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누리꾼들 "그냥 투애니원이네"VS"걸크러쉬 대박'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09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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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블랙핑크는 대형기획사 YG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8일 'SQUARE ONE'의 수록곡 '휘파람' '붐바야'로 음원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직후 곧바로 '음원 킬러'로 등극한 블랙핑크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확실히 기존 걸그룹과는 가른 오묘한 매력이 있음"(ujsa****) "청순 청순한 걸그룹들중에서 이런그룹 내놓을수 있는 용기는 양싸뿐이다"(muma****) "다 똑같아 보이는 요즘 걸그룹보다는 진심 100000배는 좋다"(hhi0****) "와역시 갓테디... 노래완전대박"(kitt****)라며 이들의 데뷔를 반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그냥 2NE1 느낌 넘 많이 남"(dudj****) "하아...별로다 그냥 2ne1에서 얼굴만 바뀜. 창법 노래스타일 완전 다 똑같음...그럴바엔 2ne1이 훨씬 낫지"(yhl1****) "투애니원 너무대박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1214****)라며 기존 YG의 대표 걸그룹이었던 2NE1(투애니원)과의 차별점이 없음을 아쉬워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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