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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
랩퀸 ‘타이미’가 19일 오후 8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타이미의 첫 미니앨범 [SYMBOL] 발매를 앞두고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그동안의 열정이 담긴 신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연의 오프닝은 타이미와 같은 레어하츠 크루인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프리마테의 투탁과 루팡이 포문을 열어 분위기를 달궜다.
더욱 강렬해진 타이미는 '꽃', '언프리티' 등의 자신의 기존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신데렐라(Cinderella)'를 색다른 안무와 함께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층 더 성장한 타이미는 강렬하고 빠른 랩과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리듬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공연에는 인기 유튜버(youtuber) 데이브, 혜서니, 팻두가 방문하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최군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SNS의 많은 팬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했다.
타이미는 이날 공연을 마치고 "많이 안오실 줄 알았는데 현장에 찾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자리를 가득 메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미는 2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규 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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